건강/마시기만해도 건강해지는 차

오미자차 효능 잘 알고 마시기

건강의 연금술 2018. 5.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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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의 열매를 달인 차로 감(단맛) 산(신맛) 고(쓴맛) 신(매운맛) 함(짠맛) 등의 5가지 맛을 고루 함유 있습니다. 

그래서 5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 오미자라고 불립니다. 

오미자차는 특이한 향이 있고 약간의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오미자차는 한방계에서 옛날부터 사용되었으며 특히 기침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장수 왕이었던 '영조'가 건강관리를 위해서 즐겨 마시던 것이 오미자차 라고합니다.  



1. 감기 예방 &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목감기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차는 목 안에 가래를 삭여주므로 목감기에 걸렸다면 오미자를 우린 물을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염 또는 천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마시는 게 좋습니다. 

2.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오미자차가 혈관에 혈액이 잘 순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하고 콜레스테롤 농도 또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혈관 내 유해 성분을 분해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입증된 사례가 있으니 평소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손과 발이 찬 사람들은 오미자차를 한잔씩 마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개선해 얼굴 부기를 제거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리그난이라는 성분으로 두뇌활동을 촉진시켜 뇌기능을 튼튼하게 하며 정신 기능을 안정시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마음의 안정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치매예방 및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들, 불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4.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 드린이라는 성분이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데 
음주 전이나 후에 오미자차를 마셔주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도한 음주 다음날 숙취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오미자차 마시는 게 좋습니다. 


5.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의 리그난 중에서도 고 미신 N이라는 성분은 피부의 손상을 억제해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는 피부 노화를 막는 최고의 과일이라고도 불릴 만큼 피부에 좋습니다.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며 변비 해소 및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6. 스태미나 & 원기회복에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세게하며 남자의 정력을 돕고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술독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미자차의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신장의 정화작용을 도와주어 간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해줍니다. 
회식으로 인한 잦은 음주나 피로로 인하여 손상된 간의 회복을 시켜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7. 위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오미자차가 위액의 분비를 억제하여 진통 작용이 있으며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며 각종 세균 억제 작용을 합니다. 
스트레스성 위염, 궤양 등 이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며 오미자차를 마셔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8. 갈증을 해소해줍니다. 

오미자 껍질에 있는 신맛이 갈증을 해소해주는데 술 마신 다음 날이나 운동이 끝난 후 평소 갈증이 많은 사람이라면  
오미자차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 차 주의사항 및 먹는 방법입니다. 


오미자는 열이 많은 사람보다 몸이 찬 사람에게 더 효과적입니다. 
오미자에는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당 수치가 낮은 사람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과다 복용은 좋지 않으니 적당량을 먹으시길 바랍니다.

오미자는 차가운 물에 오랜 시간 동안 두어 우려내야 합니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먹으면 됩니다.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영양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꼭 차가운 물을 이용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