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마일 건강차

카모마일이란?

카모마일은 인류에서 알려진 가장 오래된 자연치료제라고 불립니다. 카모마일은 사과향이 나는 국화과 식물로 대표적인 허브 중 하나입니다. 카모마일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 차로 이용하는 것은 저먼 카모마일과 로만 카모마일입니다. 두 종류 모두 약효와 용도는 비슷하고 차로 드시는 부분은 신선한 꽃을 이용해 건조한 것입니다. 카모마일은 진정작용, 소화촉진작용이 뛰어나며 자기 전에 차로 우려서 먹으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고 합니다. 임산부나 산후 자궁을 강화 시켜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유럽에서 식후에 커피 대신 즐겨마시는 차이며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스트레스 완화, 피로회복, 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목욕재로 이용하면 근육통, 신경통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신기하게도 식물영양에도 효과가 있는데 시들어 가는 식물에 카모마일을 우려낸 물을 주면 생기를 되찾게 해주고 발병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카모마일차 효능 4가지 입니다.

1. 통증 감소에 좋습니다.

카모마일에는 테르페노이드,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어 염증을 억제해주며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카모마일 차를 마실 경우 뇌의 활동을 조절해주며 부신피질을 안정시켜주어 심신이완,진정작용에 효과가 있어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카모마일을 마신 여성에게 생리통 완화에 효과가 있었으며 생리통으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2.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이용되었던 카모마일은 특유의 향, 아로마 향이심신을 안정시켜주며 체온을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수면장애에도 도움이 되는데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은 자기 전에카모마일차를 한잔 마시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고 합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만큼 감기에 걸렸을 때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감기 초기 증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식후에 드실 경우 구취 예방 및 입안 염증 예방에도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당뇨와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카모마일은 특히 여성에게 좋습니다. 여성에게 있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뼈의 밀도를 높여주며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두 달 동안 하루 3번의 식후 카모마일차를 마시게 한 결과 그렇지 않은 당뇨환자에 비해 혈당 수치가 더 낮아졌으며 항산화 수치는 높아진 걸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카모마일의 항산화 수치를 높여주는 성분인 퀘르세틴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를 예방해주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혈당 수치 개선, 항산화 수치 개선에도움을 줍니다.

4. 혈관질환 예방 및 소화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카모마일의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이라는 성분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를 주며 사망하는 위험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미국의 모 대학 연구팀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한 잔 이상 캐머마일 차를 마신 여성의 조기 사망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카모마일은 소화촉진작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위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데, 위 점막을 완화하고 보호해주므로 위염, 소화불량 등의 위 관련 질환에도 도움이 되는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라고 합니다.

카모마일차 먹는 방법은?

카모마일은 허브차로써 특별하게 먹는 방법은 없으며 일반적으로 차로 우려서 드시면 됩니다. 잎을 넣고 차를 끓일 시 잎이 건조한 상태가 좋으며 차로 드실 경우 1~2분 정도만 우려주신 후 드시면 됩니다. 
카모마일은 우유와 궁합이 잘 맞아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먹는 법은 카모마일분말일 경우 분말을 한 스푼을 넣고 뜨거운 물 100ml를 넣고 우려냅니다 우려낸 카모마일 차에 우유 100ml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우유를 더 넣으셔도 되며 기호에 따라 꿀, 설탕을 첨가하여 드시면 됩니다.

카모마일차 부작용 및 주의사항입니다.

카모마일차는 꽃을 이용해 건조해서 물과 함께 마시는 음료로써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카모마일은 약물상호작용이 명확하지 않아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 소염제와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