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은 모자반과에 속하는 해조류의 하나로써 제철은 3월에서 6월까지입니다. 톳은 흑갈색이며 물에 담가 불리면 전체가 나뭇가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육질을 두껍고 탄력이 있습니다. 약간의 비린내와 짠맛이 나는 식품입니다. 주로 바다에서 나는 톳은 칼슘,철 등의 무기염류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나서 매년 번식을 하는 다년생 해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이 생산의 중심지이며 가공된 톳은 일본 사람들은 장수의 채소로 불려 즐겨 먹는 식품으로 일본으로 수출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톳은 예로부터 데쳐서 나물로 많이 먹었으며 된장국에 넣어서 먹거나 조미하여 먹고 있습니다.
제철 해조류 톳 효능 4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빈혈 예방 입니다.
바다의 칼슘왕이라고 불리는 톳에는 칼슘,철분, 칼륨 등 무기염류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식품이며, 특히 철분이 많은 해조류로 시금치보다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개선해주는데 효과적이며 뼈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성인병 및 혈액순환 입니다.
톳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며 면역력을 향상시켜주고 피를 정화시켜주는 청혈 작용을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도움을 줍니다. 또한 톳에는 염증 완화 성분인 시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의 염증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며 인슐린을 구성하는 크롬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및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다이어트 및 변비 개선 입니다.
톳의 칼로리는 100g에 14kcal로 아주 적은 열량이지만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주며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섬유질과 각종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 변비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노화 방지 입니다.
톳에는 여성과 관련된 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나이가 들면 생기는 갱년기를 완화시켜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톳에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에 도움이 되어, 꾸준히 섭취할 경우 노화를 늦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의 안 좋은 성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어 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톳을 활용 하는 방법입니다.
톳을 씻은 후 물에 담가 식초를 약간 넣어주면 톳의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고 섬유질을 부드럽게 해주어 식이섬유의 활성률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가위를 이용하여 쉽게 자르면 되며 줄기의 질긴 부분을 제거하며 손질해주면 식감이 좋고 영양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톳은 백미와 현미를 넣어 밥을 지어먹을 수 있는데 톳의 알칼리 성분과 풍부한 무기질 성분이 백미로 인해 산성화를 방지해줍니다. 섬유 성분과 알긴산 등의 기능으로 중금속 물질의 해독 및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톳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입니다.
톳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의 경우 생톳으로 100g 정도이며 체내에 식이섬유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없으므로 과다섭취시 복부팽만과 복통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요오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갑상선 질환 또는 방사선치료 중이신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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