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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나무 수액 효능

건강의 연금술 2018. 6.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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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나무란 무엇인가?

가래나무는 한자로 가래나무의 추를 써서 추자 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생강나무에 생강이 없듯이 가래나무에도 가래가 없으며 가래라는 이름은 가래라는 농기구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가래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그리고 시베리아 지역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 나무로써 높이가 20m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가래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호두나무의 열매인 호두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호두나무의 호두보다는 더 단단하고 크기가 작아서 열매 하나에 1~2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가 모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호두를 까먹기는 것보다 훨씬 힘들며 맛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가래나무는 물이 있어야지만 살아갈 수 있어서 주로 산기슭 같은 곳에 땅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비슷한 종으로는 호두나무와 긴 가래나무 그리고 왕가래 나무가 있습니다.  

가래나무 수액 효능

식물의 뿌리, 줄기, 잎 등 모든 부분을 통과하는 수액은 말 그대로 가장 좋고 많은 영양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각종 나무의 수액을 이용해서 많은 분들이 먹고 있습니다. 가래나무는 성질이 차고 독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폐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가래나무 수액은 해독작용을 하며 통증 완화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몸에 열이 있을 때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 몸에 열이 많거나 감기 등에 걸려 열이 있을 경우 해독작용 및 열을 차갑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로 폐를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숨이 차거나 호흡이 고르지 못할 때, 기침을 하거나 폐 질환을 가지고 있을 때 가래나무 수액이 도움이 되며, 신장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신장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로 장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여 한방에서는 위염이나 위궤양, 복통을 개선을 위하여 치료제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눈 건강에 도움이 되어 눈이 충열 되었을 때 완화시켜주며, 눈을 밝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로 피부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무좀이나 습진 등의 가려움증의 피부질환을 개선해주며 한방에서는 잎을 활용하여 상처 난 곳에 사용하거나 피고름을 완화하는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다섯 번째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폐암 진단을 받은 75세의 남성이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다가 나와서 가래나무 수액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폐암이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가래나무의 효능을 알아보니 전문가의 의견으로 실제로 민간요법으로 항염증 작용과 항암제 효과가 있어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폐암이나 간암에 많이 사용된다고 하였습니다. 한방에서는 약초를 이용해서 많은 치료제로 사용하곤 하는데, 약초는 약간의 독성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액을 이용해서 섭취하게 되면 인체에 유익하게 변하여 많은 분들이 수액을 이용해서 건강식품으로 먹고 있으며 우리 신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가래나무 활용

 

가래나무는 활용도가 좋아서 잎과 열매, 뿌리, 껍질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며 주로 목재로 활용되는 나무껍질은 치수 안정성이 우수하고 건조성이 뛰어나서 가구 및 총의 어깨 받침대인 개머리판이나 조각이나 공예 등의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한방에서는 열매, 껍질, 뿌리 등을 이용해서 장질환 등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잎은 무좀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열매와 잎은 식용으로도 가능하여 열매를 이용해서 요리뿐만 아니라 기름을 짜서 사용하기도 하며, 잎은 나물이나 삶아서 쌈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