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뽕 효능 주의사항

굳이 따지자면 뽕이다라고 해서 꾸지뽕이라고 불리는 이 열매는 꾸지뽕 나무에서 추출되며 일반 뽕나무와는 달리 열매가 크지만 누에를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의보감에 의하여 꾸지뽕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고 독이 없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어 어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일반 뽕나무보다 비타민,미네랄 등 다량 함유되어 꾸지뽕 열매를 생으로 먹거나 농축액으로 마시며 꾸지 뽕잎은 차로 우려서 먹거나 분말로 우유와 함께 마시고 있습니다. 

한국 식품 영양과학회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디보다 스티그마스테롤이 160%, 폴리페놀이 136% 더 풍부하다고 합니다. 

꾸지뽕에 함유되어 있는가바라는 성분은 포유류 뇌 속에 존재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며 이 성분의 역할은 뇌 혈류를 개선해주고 기억력 개선, 혈액 내 중성지방 감소 및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바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 현미에 비해 4배 정도가 더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 피부암 유방암 폐암 이렇게 7종의 암세포의 독성을 부여해서 암세포를 사멸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당뇨환자에게 좋은데 혈관 건강을 돕는 아연, 셀레늄,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아연은 헛개나무 차의 1,000% 정도이며 셀레늄은 굴의 4,550%, 비타민 E는 바나나의 2,750% 라고 합니다. 

꾸지뽕은 가을에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서 먹는 게 일반적인데 냉동 보관 후 요리나 음료에 활용하여 드시면 됩니다. 제철에 먹지 못하면 농축액으로 드시면 됩니다. 

섭취하는 TIP으로는 열매를 따서 먹게 되면 설탕에 재서 효소로 많이 드시는데 꾸지뽕을 효소로 섭취시, 이는 짧은 기간에 소량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일본 사람들을 보면 매실을 발효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꾸지뽕을 발효해서 먹을 시에는 장내 유익균 번식으로 소화 흡수율이 증가가 되며 더 중요한 점은 영양성분인 가바가 200% 증가한다고 합니다. 영양분 파괴 방지를 위해서는 저온 추출한 것으로 섭취하는 게 더욱 좋다고 합니다. 

간 건강에도 좋은 꾸지뽕은 꾸지뽕 추추물이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간 손상으로부터 간세포 보호 효과에 도움이 된다하며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에서 간세포 보호 활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꾸지뽕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체내에서 항산화 성분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단호박의 10배,당근의 약 5배 정도라고 합니다. 비타민 C 같은 경우에는 오렌지 귤에 비해 약 2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꾸지뽕 그 밖의 효능 3가지

1. 첫번째는 고혈압 예방 입니다. 

꾸지뽕의 암세포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가바 성분이 중성지방을 낮춰줍니다. 간 대사를 도와 간을 개선해 고혈압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일반 뽕잎의 3배, 현미의 4배, 녹차의 100배 정도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두 번째는 혈액순환 및 뼈 건강 입니다.

 
꾸지뽕에는 칼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치아 형성 및 뼈 건강,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며 또 다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하며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꾸지뽕의 나무껍질과 뿌리에도 효능이 있는데 이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우리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세 번째는 여성질환 개선 입니다. 

꾸지뽕의 따뜻한 성질이 여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데 꾸지뽕의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생리통,생리 불순, 자궁암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꾸지뽕 섭취시 주의사항은? 

농산물이기 때문에 독이 없어서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농축액으로 드실 경우에는 하루에 1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한 꾸지 뽕잎 차로 마실 경우에는 수용성 물질이 많지만 지용 비타민A 또는 미네랄 등을 섭취하기에는 부족하니 분말로 하여 우유와 함께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모든 좋은 식품들이 치료제가 되지는 않으므로 예방 및 개선을 위해 섭취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