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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심할때 해결법

건강의 연금술 2018. 5. 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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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심할때 해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변비 원인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하게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딱딱하게 굳은 경우, 배변을 본 후에도 불완전한 배변감이 느껴지거나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한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경우에 배는 고픈데 이상하게 속은 차 있는 느낌의 빵빵한 아랫배의 불편함을 많이 느껴보셨을 겁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도 기준으로 60만 명 이상이 변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변비 환자들이 변비 때문에 병원을 내방하는 경우가 흔치 않으며 대부분 변비약이나 민간요법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변비를 앓고 있었던 기간이나 증상의 정도, 연령 등에 따라 개인별로 치료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으로 변비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변비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철분제 & 칼슘제 조심 
변비가 평소에 없던 분이라도 임신을 하고 난후에 변비가 생겼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임신 후에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높아지며 이 호르몬이 위장 입구의 평활근의 힘을 떨어뜨려 장운동을 약하게 하는 주원인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임신 중에는 철분제 및 장운동을 억제해야 하며 또 폐경기의 경우 골다공증을 예방을 위해 칼슘제를 먹는 것도 변비를 일으키게 되므로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장과 피부 트러블의 관계 
옛날의 고대 이집트인들도 같은 오해를 했는데 기원전 16세기의 의학 서적에서도 대변이 체내에 정체하게 되면 장내에 번식하는 균이 독성 물질을 분비하는 균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변비가 사라지면 피부 트러블, 뾰루지 있던 게 자연스럽게 사라지긴 하지만 오래된 변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전문의들은 장내 질환, 변비가 아니라더라도 배탈이 나거나 소화불량 일 때에도 피부 트러블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이것은 독성물질 때문이 아니라 장이 부분적으로 막히게 되면서 소화·흡수 작용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변비약이 도움이 되는가 
변비를 해소하기 위해 가장 흔하게 찾게 되는 것이 변비약이며 요즘 시중에도 변비약을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비약도 팽창성, 삼투성, 자극성으로 3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대부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변비약은 자극성이며 원리는 간단하게 위나 소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의 근육 신경을 자극해서 배변을 유도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효과는 다른 방법에 비해서 빠르지만 지속해서 복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대장 내 수분이 손실되고, 장운동이 둔해지는 무력증이 생겨 오히려 만성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팽창성의 같은 경우에는 약에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변의 부피를 늘려 장벽을 자극해 배변을 유도하는 방식이며 식이섬유를 이용하는 방식이라 복용 후에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부작용이 적고 변비 초기 환자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삼투성 방식은 대장 내의 수분 함량을 높여 변을 묽게 만들어 쉽게 배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식이섬유가 적어서 변비에 걸린다? 
식이섬유가 변비 해소에 효과가 없는 건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변비 환자와 일반인의 식이 섬유소 섭취량을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체내에 흡수되면 대장 내에서 수분과 결합하여 대변양을 늘려주고 장운동을 돕습니다. 섭취량을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으며 갑자기 과다 복용시 배에 가스가 차면서 부글거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콩과 브로콜리가 가스를 많이 만들며 요구르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유제품 또한 과다 섭취 시 속이 불편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낯선 곳에 가거나 긴장 한 상태에서 생기는 긴장성·스트레스성 변비는 늘 장이 수축해 있기 때문에 식이섬유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 시금치?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바나나는 반점이 있는 바나나를 섭취할 경우 바나나의 포함되어 있는 올리고당이 유산균 등 장내 유익균들의 훌륭한 먹이 되어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덜 익은 바나나의 경우 오히려 독이 되며 녹차나 단감 같은 경우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대변의 수분을 흡수해 변을 딱딱하게 만들고 장을 수축시키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철분이 몸 밖으로 배설되기 때문이며, 빈혈 환자는 특히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바나나에 비해 식이섬유가 4배에서 9배까지 많은 말린 표고버섯, 시금치, 미역 등이 있습니다. 

2018/05/21 - [건강/건강을 위한 건강정보] - 변비심할때 해결법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