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같은 시기에 갑자기 목이 간지럽거나 기침이 난다면
혹시 코로나에 걸리게 된 게 아닐까? 아니면 감기에 걸리게 된 게 아닐까?라고 생각에 불안할 수밖에 없고,
기침하는 것도 눈치가 보이며, 목이 간지러운 기침을 참다가 눈물이 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 의심
코로나 증상은 아래 사진처럼 네이버 시사상식사전에서 안내하는 바와 같이 기침 뿐만 아니라 발열, 권태감, 호흡곤란 및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증이 나타나며, 그 외 가래, 인후통, 두통, 객혈과 오심, 설사 등도 나타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만일 목이 간지롭고 기침이 나며,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다른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2. 만성 폐질환
- 폐렴 증상 : 38도의 고열이 있으며, 누런 가래와 진한 녹색 가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잦은 기침이 지속되며, 감기와 달리 며칠이 지나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고 가슴통증과 무기력 및 식욕이 감퇴되는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 폐결핵 증상 : 평소와 다르게 경험하지 못한 종류의 기침을 하거나 특별한 다른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결핵이나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어 나타는 질환이며, 전염성이 있어 다른 사람의 침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와 감염되기도 합니다.
- COPD 증상 :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내부 점막이 두꺼워지면서 숨쉬기 어려워지는 질병입니다. 3개월 이상의 장기간 기침과 가래가 나타나는 증상이 지속되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COPD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가볍게 여겨 넘기는 경우가 많으며, 잦은 기침이나 감기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출처 : 고운숨결내과 -
3. 그 외 다른 이유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진 탓에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이 나거나 콧물이 난다거나 목이 아프다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근육통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하지 않는 경우에는 목이 건조하여 잦은 기침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의 의견에 따르면 인두부와 후두부가 건조해지는 원인 중 하나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리게 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면역력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손을 자주 씻고 청결을 유지하시어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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