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한 건강정보 AWESOME입니다. 오늘은 아주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인 방귀(fart),방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 때문에 심각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혹시 나만 그런가? 다른 사람도 그런 건가? 왜 갑자기 방귀가 나올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도대체 왜 그런 건지 궁금했고 정말 샅샅이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내용을 담아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집에 혼자 있는 경우는 상관이 없지만 밖에서 다른 사람과 있을 때, 이런 생리 현상은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나 겪는 생리 현상이지만 문제는 방귀가 자주 나오고 많이 나오는 이유 때문에 혹시 내 몸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가?라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복부 통증 있거나 대변에 이상이 있는 경우 또는 장폐색과 같은 더더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알려드리는 방귀가 나오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또 간단하게 해결 가능한 방법에 대한 내용은 당장 내일부터라도 실행이 가능하오니 이 글을 끝까지 읽고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1. 방귀가 나오는 원리
갑자기 방귀가 나오는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 나와서 당황하셨나요?
간단하게 방귀가 나오는 원리를 알고 나면 다음에 이야기 드릴 핵심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당장 궁금하시더라도 조금만 참고 글을 천천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상식적으로 우리가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방귀와 트림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나는 걸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숨을 같이 쉬면서 공기가 몸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미 우리 장속에 있던 음식물의 발효에 의해 생겨난 가스와 혼합이 되면서 '방귀' 또는 '트림'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우리 몸은 항상 200 정도의 가스양을 보유해야 합니다. 그런데 음식을 먹으면서 가스양이 400~1,700 이렇게 올라가게 됩니다.
몸에서는 불필요한 가스가 생겼으므로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이때 방귀 또는 트림을 하는 생리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루에 평균 14~20번 이상 정도 방귀를 뀌며, 하루에 10번 이하인 경우에 오히려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2. 방귀가 자주 많이 나오는 이유
다음 질문에 해당되는 게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내해드리는 사항은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즉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 요소들입니다.
혹시라도 방귀가 많이 나오는 날에 나에게 해당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1. 커피나 음료를 빨대로 마시거나 껌을 씹거나 담배를 피운다.
2. 나는 식사할 때 밥을 빨리 먹는 편이다.
3. 나는 먹고 나면 바로 눕거나 잠을 자는 편이다.
4. 물을 잘 마시지 않으며, 탄산음료 또는 맥주를 즐겨 마신다.
5. 나는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우유, 고기를 자주 먹는다
6. 나는 콩류, 브로콜리, 양배추, 양파 음식물을 좋아하고 즐겨 먹는다
7. 심리적인 요소로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자주 느낀다.
확인하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내용을 추가적으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부연 설명>
빨대를 사용하거나 껌을 씹거나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공기가 우리 몸속으로 평소보다 많이 들어오게 되는 경우입니다.
또한 식사를 빠르게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갑자기 많은 양의 공기가 몸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가스를 유발합니다.
먹고 나서 바로 눕는 경우는 보통 사람이 서 있게 되면 음식물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런데 누운 경우에는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트림'으로 나갈 수 있는 부분이 막혀 '방귀'로만 배출이 가능합니다.
탄산음료, 맥주는 장내발효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5번 6번은 방귀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들입니다.
심리적인 요소로 위가 자극을 받아 방귀가 나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3. 방귀 냄새가 평소보다 지독한 이유
혹시 동물들 중에서 '초식 동물'보다는 '육식 동물'의 방귀 냄새가 더 지독하다는 것을 아시나요?
역시 마찬가지로 비빔밥을 먹었을 때와 삼겹살을 먹었을 때 뀌는 방귀 냄새가 다르다는 것을 아시나요?
방귀 냄새가 평소보다 지독한 이유는 '황화수소'라는 성분 때문에 그렇습니다. 황화수소는 아미노산에서 나오고 아미노산은 단백질에서 나옵니다. 결국 단백질 섭취로 인한 방귀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우리 식습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단백질 식품 등을 섭취했을 때
- 대표적인 음식 : 달걀, 우유, 콩, 감자
2. 소화 불량으로 인해 대장 안에 변이 많이 쌓여 있는 경우(변비 등)
4. 해결방법
사실 방귀가 나오는 현상은 지극히 정상이라서 해결해야 할 이유가 없기는 합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배가 심각하게 아프다거나 변에 이상이 있다거나 과거에 장에 관련된 질환을 앓았다거나 등의 경우입니다.
다음에 알려드리는 내용을 토대로 본인의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며 개선해 보시길 바랍니다.
1. 껌을 씹거나 흡연하는 것을 줄인다.
2. 빨대를 이용한 커피나 음료 마시는 것을 줄인다.
3.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
4. 식이섬유(오이, 토마토 등)가 많이 포함된 음식들을 먹는다.
5. 물을 많이 마시고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6. 신선한 야채 및 과일을 챙겨 먹는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방귀를 줄이기 위해서 일부러 노력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지극히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식습관을 개선하거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보다 소화기관이 튼튼해지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가꾸어 나가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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