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민들레
다이어트에도 좋고 노란색의 꽃을 피는 민들레는 우리나라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주로 자랍니다. 민들레는 쓴맛을 내서 꿀을 이용하여 쓴맛을 완화시키며 차로도 많이 이용해서 먹고 샐러드나 나물과 함께 요리해서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민들레의 씨는 가벼워서 바람에 날려 여러 군데에 흩어져 자라나는 게 특징입니다. 한방에서는 뿌리, 줄기, 꽃 등 모든 부분을 약재로 활용하며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변비에 걸렸을 경우에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완화해주는 성질이 있어서 각종 염증이나 감기에 걸렸을 때 도움이 됩니다.
12. 복숭아나무
맛있는 복숭아의 열매를 가지는 복숭아나무는 주로 여름에 수확되며 열매와 씨를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복숭아나무는 사랑의 노예와 좋은 상품이라는 꽃말을 가지며 꽃 색깔을 분홍색과 주황색을 띱니다. 복숭아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식용을 가능하여 열매를 이용해 과일로 생으로 먹거나 잼이나 황도 등으로 활용되며 한방에서는 씨를 이용해서 약재로 사용합니다. 씨의 효능에는 배가 아프거나 맹장염에 도움이 되며 변비에 걸렸을 때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13. 살구나무
복숭아나무에 이어 살구나무 또한 열매로 유명한 나무 중 하나입니다. 장미과에 속하며 복숭아나무와 동일하게 열매를 이용해 식용으로도 활용하며 약재로도 활용합니다. 길가에 지나다닐 때 공원이나 집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이며 열매를 이용해 여름에 제철 과일로 먹을 수 있으며 한방에서는 씨를 이용해서 약재로 사용합니다. 살구나무의 효능으로는 기관지에 좋아서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기침이 나거나 변비가 있는 경우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14. 소루쟁이
여뀌과에 속하는 식물로 소루쟁이는 굵은 줄기를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방에서는 소루쟁이를 양제, 야대황 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하며 우리나라 들판에서 주로 자라는데 약간 습한 곳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주로 약재로 사용되는 것은 뿌리줄기이며 잔뿌리는 제거한 후 사용을 합니다. 효능으로는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변비가 있는 경우, 혹은 혈변을 하는 경우에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돼서 습진이나 종기에도 좋으며 지혈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15. 소엽맥문동
이름도 어려운 소엽맥문동은 남색 같기도 하고 보라색 같기도 한 중간지점의 열매를 가집니다. 주로 그늘진 곳의 나무 아래에서 자라며 잎은 폭이 좁고 길게 뻗은 상태이며 뿌리줄기는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봄에 채취한 소엽맥문동의 뿌리를 이용하여 약재로 사용하는데, 뿌리에 붙어 있는 혹을 이용합니다. 효능으로는 당뇨병에 좋으며 변비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16. 아까시나무
아까시나무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우리나라로 들여오게 된 나무입니다. 높이는 다른 나무들에 비해 굉장히 높아 20m를 넘는 정도이며 주로 산과 들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옅은 노란색과 흰색을 띠는 꽃을 가지며 줄기에는 가시를 가지는 게 특징입니다. 한방에서는 주로 뿌리껍질을 약재로 사용하며 아카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용으로도 가능해서 잎을 이용해서 요리로 해 먹을 수 있고, 효능으로는 소변이나 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17. 앵두나무
흰색과 주황색의 꽃을 가지는 앵두나무는 먹음직스러운 빨간색의 앵두라는 열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 자체는 3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키가 작은 나무에 속하며 티베트와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초여름에 복숭아와 살구와 함께 제철 과일로 먹을 수 있으며 앵두를 이용해서 차로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기도 합니다. 약재로 사용하는 것은 열매가 아닌 씨이며 소변이나 대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섭취하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8. 자두나무
벚나무과에 속하는 자두나무는 순백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과일을 따기 위해 심는 경우가 많지만 열매에 비해 꽃도 아름답게 자랍니다. 흰색의 꽃잎을 가지는 형태이며 잎보다 먼저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두는 아시다시피 붉은빛을 띠지만 속 안은 노란색으로 달달하고 신맛을 가집니다. 한방에서는 열매의 씨와 뿌리껍질을 이용하여 약재로 사용합니다. 씨에 들어있는 성분이 갈증을 완화해주는 역할과 변비를 치료해주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또한 기침이 잦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됩니다.
19. 잣나무
1,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서식하는 잣나무는 주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아까시나무처럼 평균적으로 20m 이상의 높은 키를 가지는 나무 중 하나로써 주로 목재와 잣을 얻기 위해 많이 심고 있고 있습니다. 한 곳에 여러 닢을 가지며 길이가 가시처럼 길고 폭은 굉장히 좁습니다. 주로 솔방울에 들어 있는 씨를 이용해 약재로 사용하며 씨에 함유된 성분들이 폐와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를 줍니다. 그래서 폐결핵을 가지고 있거나 변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개선하는 목적으로 활용되며 자양 강제의 효과도 있습니다.
20. 지치
굵고 보라색을 지닌 뿌리를 가진 지치는 산과 들에 주로 분포되어 있어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백색의 5장의 꽃잎을 가지며 잎은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이용해서 약재로 사용합니다. 지치의 효능으로는 혈액과 피부에 관여하여 코피가 나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 멎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화상이나 습진 등의 피부질환 소독을 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간염이나 변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018/06/15 - [건강/약초정보] - 변비에 좋은 민간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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