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두릅은 봄철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일반적으로 살짝 데쳐 숙회로 먹거나 튀김,장아찌 등으로 먹으며, 최근에 들어서 한식과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두릅은 씁쓸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예전에는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해 먹었으나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하우스 재배 인공재배 등을 통해서 봄부터 가을까지 어렵지 않게 구매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릅은 3종류로 나누어지며 첫째로 땅두릅 두 번째 개두릅, 마지막으로 참두릅입니다.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북에서 많이 자라 재배하며 4월에서 5월 봄철에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입니다. 개두릅은 음나무의 새순이며 쌉싸름한 맛과 향이 강하고 약효가 좋아서 두릅 중에서도 최고로 불립니다. 개두릅의 경우는 나무가 크기 때문..